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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

거래 기록을 블록이라 불리는 일정크기로 구분한 공간에 저장하고 쇠사슬(체인)과 같이 연결한 구조.
블록은 여러 대의 컴퓨터에 분산해서 보존되어3 있기 때문에 기록을 위변조하는 것이 어렵다.
운용비용을 줄일 수 있고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나 핀테크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




용어 관련 이야기

중앙 집권과의 비교
법정 통화를 이용한 거래는 정부에 권한이 집중되므로 중앙 집권이다. 블록 체인상에서는 유저 간에 기록을
관리하고 특정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비중앙 집권이라고 부른다.

마이닝에 의한 보수
블록의 생성에 필요한 방대한 계산을 컴퓨터로 수행하는 것을 마이닝이라고 한다.
가장 빠르고 바른 블록을 생성한 사람에게 보수가 주어진다.

위변조를 방지하는 구조
정보를 조금이라도 바꾸면 산출되는 해시값이 바뀌어 연결되어 있는 모든 블록의 해시값을
변경해야 하므로 정보를 위변조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