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병원 홈페이지 제작의 공통점]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목표와 전략이 없는 경우, 사용자 중심적이지 않은 경우, 디자인과 콘텐츠의 부적절한 조합 등 실패하는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배움으로써, 반복된 실패를 방지하여 보세요.
이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홈페이지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패하는 병원 홈페이지 제작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설계없는 진행
단순 홈페이지 디자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유입으로 이어지는 홈페이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병원 홈페이지를 검색해 들어가면 다들 비슷하거나 올드한 느낌의 홈페이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의료진' '성심껏 진료해 드립니다.'등의 상투적 문구가 보이지 않나요?
환자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시술 기법을 나열하고 있지는 않나요?
물론 이것들이 어느 정도 도음은 되자만 우리 병원만의 차별화를 하기엔 부족합니다.
차별화가 되지 않으면 고객에게 선택받을 확률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마케팅으로 노출을 해서 클릭을 받더라도 여러 경쟁 병원 중 운 좋게 선택받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효과 없이 마케팅비만 날리고, 정작 구매 전환이 떨어지는 홈페이지는 생각 못하고 "마케팅을 해도 효과가 없네"라며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탄탄히 설계된 홈페이지를 통한 내원 전환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면서 매출은 상승합니다.
절감된 비용으로 다른 마케팅을 집행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됩니다.
- 성의없는 기획
다른 병원에서 많이 본 상투적 카피가 아닌 일반적 가치와 신뢰를 느끼게끔 기획하여 보세요.
보도자료, 세미나 개최 등 공적 증거자료를 활용하거나 과잉진료 없는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성의없는 기획이 아니라 우리 병원이 차별화되는 전략적 기획을 해야 합니다.
환자와 가족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 의료진과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더욱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채팅, 온라인 상담, 영상통화 등의 기능을 추가하면 의료진과 환자 간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 전략없는 마케팅
병원 홈페이지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아무도 홈페이지를 모른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홈페이지를 알리는 방법, 즉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효과 좋은 마케팅으로는 키워드 검색광고(파워링크), 네이버 플레이스,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마케팅을 진행하기엔 예산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합니다.
국내 사용자가 가장 많은 파워링크 광고는 네이버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비용만 지불하면 언제든 상위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다량의 세부키워드를 전략적으로 깔아둔다면 저비용·고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광고 전략만 잘 세운다면 내원 니즈가 있는 고객을 홈페이지로 빠르게 유입시킬 수 있을 겁니다.
유입된 방문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이탈하지 않도록 멋진 홈페이지를 준비하여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