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하는 홈페이지 제작의 요소]
홈페이지 및 쇼핑몰에 접속한 후 방문자들 중 약 90%는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고 이탈합니다.
이탈률이 높다면 잘 만든 홈페이지 관점에서 미흡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즉 첫인상을 어떻게 남기느냐에 따라 기껏 비싼 돈을 들여 만든 홈페이지가 제값을 하느냐 마느냐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값하는 홈페이지 제작의 요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강렬한 메시지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자마자 "아 이곳은 이런 일을 하는 곳이구나" 하고 단박에 인지할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그 메시지는 짧고, 강할수록 좋지만 너무 함축적이어서 이해하기 어려우면 곤란하겠죠.
요점을 콕 집은 메시지가 초두에 배치되어 있다면, 이후 방문한 잠재 고객은 스크롤을 내리면서 메인 페이지를 쭉 훑어보고 필요한 서비스나 제품이 있는지 탐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에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제품 기능, 서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다른 페이지로 이동, 우리 브랜드 탐색을 촉진시켜 보세요.
- 다크 모드 고려
PC 버전 페이지에서는 얇은 글씨들도 잘 보일지 몰라도, 요즘은 모바일 사용자들 중 다크 모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다크 모드를 고려하여 대조적인 색상과 강조해야 할 사항들은 bold 처리를 하는 등 홈페이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쉬운 탐색
제값하는 홈페이지는 탐색하기 쉽습니다.
잘 짜여 있는 내비게이션 및 버튼들은 홈페이지 방문자가 어디에 있건 간에 자신이 원하는 페이지,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만약 홈페이지 구조가 너무 복잡하다면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고, 금방 이탈해버릴 가능성이 상승하겠죠.
- 철저한 유지 보수
일하지 않는 홈페이지는 죽은 홈페이지나 마찬가지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이후 잠재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페이지 내에서 액션(온라인 상담이나 결제)을 취하지 않고 이탈한다면, 그 또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맥락들을 파악하고 꾸준히 홈페이지를 개선해 사용자 경험에 알맞은 온라인 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철저한 유지 보수가 불가능하다면 홈페이지를 만드는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러므로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찾아보실 때 제 값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를 잘 해주는지, 어떠한 마케팅을 제안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