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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명함을 손쉽게 저장하는 방법 : 사진 찍어 자동으로 데이터화 하기]

처음 사람을 만날 때 흔히 인사와 함께 명함부터 주고 받습니다.
명함에는 이름, 직위, 연락처가 적혀있어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죠.

예전에는 이 명함을 수첩에 꽂아 관리했습니다.
연락할 일이 생겼을 때 한장 두장 수첩을 넘기며 명함을 찾고는 했는데요.

요즘에는 대개 명함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하여 관리합니다.
다만 명함을 받자마자 바로 입력하고 정리해두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그래서 명함 정리를 까먹거나 귀찮아 자연스레 미루게 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에 명함을 손쉽게 저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명함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추천합니다.

-리멤버 어플

구글 스토어(앱스토어)에서 '리멤버' 어플을 검색해보세요.
팀 명함첩에 저장되는 명함이 100장 이하일 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내 명함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가이드라인이 생성됩니다.
배경은 명함색과 분명하게 구분되는 곳에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뒷면 추가 버튼을 눌러 같은 방법으로 촬영해보세요.

리멤버는 문자인식 기술과 전문 타이피스트의 수기입력을 접목하여 명함 정보를 정확하게 데이터화하는 어플입니다.

직접 입력하는 과정 없이 사진을 찍어 회사의 주소, 유선전화, 팩스번호까지 파악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명함 또한 촬영만으로 데이터화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사진첩(사진첩에서 명함을 검색)
2. 명함 촬영
3. 스캔 대행 신청(유료)

※ 어플을 통해 저장된 정보는 어플에만 저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싶다면 명함 화면 아래에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을 눌러 연락처를 저장하고 싶은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 부가기능

어플에 저장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에도 자동으로 저장하길 원한다면 설정해보세요.
하단 [더보기] 탭을 선택한 후 [유용한 기능]란의 [연락처에 자동 저장]을 클릭합니다.
구글 주소록/휴대폰 연락처 중에서 저장하고 싶은 위치를 선택합니다.

내 명함을 등록하면 내 명함을 갖고 있는 리멤버 회원을 자동으로 추천해 줍니다.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출처 rememberapp)

이름과 회사 부서 직책 등 키워드를 통해서 쉽게 명함 정보를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자동 친구 추가 방지]를 켜면, 어플에 등록한 정보를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할 때 자동으로 이름 앞에 #을 붙여 카카오톡

까지 자동으로 친구 등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소록에서 이름 앞에 #이 붙은 연락처는 카카오톡에 친구로 자동 등록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외부 주소록 저장과 엑셀 내보내기 기능 및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